
SK텔레콤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정재헌 대외협력담당 사장(CGO)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30일 SK텔레콤을 포함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SK텔레콤은 유영상 CEO이 물러나고 정 CGO가 신임 CEO로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CGO는 산하 직속조직 AI 거버넌스(지배구조) 전담팀을 이끌며 AI 규제 대응과 안전성 확보에 대응해왔다. 올해 해킹 사고를 계기로 AI 사업 역시 개인정보 유출 등 부작용 예방이 핵심 경쟁력이 된 상화이다.
그는 사법연수원 29기로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법조인 출신이다. 2020년 SK텔레콤에 입사에 뉴비즈법무그룹장 등을 거쳐 2023년 12월 CGO로 임명됐다.
자회사 SK브로드밴드도 대표 교체가 예상되며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한편 경영 효율화를 위해 만 50세 이상 또는 15년 이상 근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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