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 실시

2025-08-28

소환 화면 개선·100회 친구 포인트 소환 버튼 등 편의 기능 추가

전투 패배·후퇴 시 AP 소모되지 않도록 조정

재료 획득처 바로가기·영주 자동 회복 등 시스템 개선

신규 로드맵·추천 서포트 편성 기능으로 플레이 환경 최적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8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 2025'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환·전투·퀘스트 등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확정 소환 1회 제한'이 삭제된 점이다. 이에 따라 성정석 소환에서 330회마다 무제한으로 SSR 서번트를 확정 소환할 수 있게 됐다. 또 소환 화면에 확정 소환까지 남은 횟수 표시, SSR 서번트 보유 여부 확인 버튼, 친구 포인트 100회 소환 버튼이 추가돼 이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퀘스트와 전투 환경도 개선됐다. 제1부부터 주장 II까지 일부 메인 퀘스트 및 리컬렉션 퀘스트에서는 전투 패배 또는 후퇴 시 AP가 소모되지 않는다. 또한 서번트 강화·영기재림·스킬 강화에 필요한 재료 획득처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매일 오전 0시에 영주 3획이 자동으로 회복되도록 변경됐다.

이외에도 이벤트 추첨형 콘텐츠에 연속 추첨 기능이 적용됐고, 각 장 완료 시 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신규 '로드맵'과 추천 서포트 편성 시스템이 도입돼 게임 전반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2025 개막 직전 픽업'을 진행한다. 1회차에는 ★5(SSR) 아스톨포(세이버), 2회차에는 ★5(SSR) 아마쿠사 시로(룰러)를 소환할 수 있다.

게임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