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선호가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활약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7, 8회에서는 성시운(백선호 분)이 서동재(이준혁 분)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시운은 모범검사 표창을 받게된 동재의 수여식 사전 연습을 도와주며 동재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함께 만끽했다. 하지만 수여식 당일 동재의 라이벌 남완성(박성웅 분)이 동재의 과거를 폭로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시운은 들떠있는 동재에게 차마 해당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수여식에 참석했지만 끝내 동재는 수여식에서 쫓겨났다.
이런 가운데 서동재가 직무 정지로 인해 검사 사무실을 시운에게 비워주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시운은 남겨레(김수겸 분)의 변호인을 면담, 남겨레의 변호사로 동재의 선배인 강원철(박성근 분)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에게 펼쳐질 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매 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백선호는 서동재 사무실의 막내 검사 ‘성시운’ 역을 맡아 서동재의 옆을 지키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성시운은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다가도 서동재보다 한 발 앞서 사건들을 체크하는 등 스마트한 면모를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