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페페 유망 밈코인 7,300만 달러 모금하며 조기 매진 - 상장 임박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월스트리트 페페(Wall Street Pepe, $WEPE)가 프리세일 종료 예정일보다 6일 먼저 WEPE 토큰을 모두 판매하고 프리세일을 조기 마감했다.

월스트리트 페페는 페페 더 프로그에 월가 유명 투자자 조던 벨포트(Jordan Belfort)에서 영감을 받은 투자자 컨셉을 결합한 밈코인으로 ICO에서 최종적으로 7,388만 달러 모금했다. 빠른 모금 속도를 자랑하며 프로젝트 프리세일을 조기 마감한 것이다.

사전 판매 종료에 따라 거래소 상장일이 언제일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개발팀의 상장 일정 공지는 엑스(전 트위터),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 이용자라면 편리하게 지갑 앱 안에서 월스트리트 페페 프리세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 페페는 지난해 12월 사전 판매를 시작해 2월 9일까지 2개월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사전 판매에 배정된 토큰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70M raised. Wired. Primed. Ready to rip. ⚔️ pic.twitter.com/1jNgZucgUF
— Wall Street Pepe (@WEPEToken) February 6, 2025

월스트리트 페페는 2024년 모금액이 가장 컸던 프리세일 밈코인 중 하나인 페페언체인드($PEPU)의 기록도 깼다. 특히나 페페언체인드의 가격 상승은 물론이고 혼란스러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런 행보를 월스트리트 페페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 페페가 인기를 끈 이유는 개인 투자자가 합심해 코인 시장을 조작하는 고래 투자자 및 내부자에 맞선다는 비전에 있다.

$WEPE 토큰 보유자는 비공개 트레이딩 그룹에 참여해 배타적으로 트레이딩 정보, 매매 신호, 투자 전략, 알파 콜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개발팀은 정기적으로 트레이딩 대회도 진행해 가장 성공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한 커뮤니티 회원에게 $WEPE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월스트리트 페페는 소액 개인 투자자도 고래 투자자와 동등한 위치에서 코인 시장에 참여하는 미래를 꿈꾼다.

아직 월스트리트 페페 팀이 상장 거래소 혹은 상장일에 관한 구체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굉장한 모금 규모를 고려할 때 탑티어 거래소 상장을 확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곧 토큰 수령 일정이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구매한 토큰을 클레임할 수 있는지 소셜 미디어 엑스(전 트위터),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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