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이 국회의원과의 1대 1 토론, 익명 채팅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2025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청년 세대와의 깊이 있는 대화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개혁신당은 10월 18일~11월 30일 당 싱크탱크인 개혁연구원과 함께 총 상금 700만 원의 대학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번 대회는 정치나 이념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대학생들의 논리와 열정을 겨루는 무대로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불만족하다면 세상을 설득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현직 국회의원과의 1대 1 토론(24강) △매 시각 1등이 탈출하는 무한 토론 지옥(16강) △스파이가 숨어 있는 익명 채팅 토론(8강) △직접 만든 가상 정당의 대선후보가 돼 진행하는 정책 토론(4강) △상금 300만 원을 건 파이널 맞수 토론(결승)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토론 미션과 긴장감 있는 대결 구조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기존의 경직된 토론대회와 달리, 몰입감 있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을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당신의 실력을 증명하라”며 “비판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설득할 수 있을 때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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