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몰라’ 윤남노, 공식 해명 “집에 TV 없어” (냉부해)

2025-03-02

‘냉부해’ 윤남노 셰프가 제이홉 관련 발언을 해명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부해’)에는 제이홉과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제이홉 씨가 실제로 꼭 보고 싶었한 셰프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제이홉은 “‘흑백요리사’가 핫하지 않았나. 방송을 보다 남노 셰프님한테 매력에 빠졌다. 그래서 (윤남노 사진을) 포스팅했는데 다른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아는데 제이홉은 잘 모른다고 하셨더라”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를 들은 윤남노는 미안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다른 셰프들과 MC 역시 일동 당황했고, 특히 최현석은 “미쳤어?”라며 면박을 줬다.

기세를 몰아 제이홉은 “홍보를 하러 (냉부해에) 꼭 나와야겠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주가 윤남노에게 해명할 기회를 줬고, 윤남노는 “사실 집에 TV가 없다. 세탁기 하나만 놓고 잠만 자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풍은 “핸드폰 있지 않나”며 윤남노 놀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윤남노는 울먹이는 표정으로 “이번 한 번만 도와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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