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얀마서 7.3 강진…태국 방콕서도 느껴져

2025-03-28

미얀마 내륙에서 28일(현지시간) 낮 12시 50분께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인구 120만의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도 이번 지진의 규모를 7.4로 측정하고 진원의 깊이를 10㎞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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