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기발상지 관광코스로 개발

2025-02-06

전기협회-종로구청, 전기발상지 대국민 홍보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 우리나라 전기발상지 관광코스가 개발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동철)는 종로구청과 전기역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함께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6일 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협회는 종로구청과 종로구 골목길 해설사 프로그램에 전기발상지 관련 역사를 추가하고 골목길 해설사 보수교육에 전기발상지 관련 역사 내용을 추가하는 한편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전기주간 중 전기문화탐방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다.

전기발상지 관광은 2개 코스로 진행되고 관광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서울 전차 차고지였던 동대문 전차 차고지 터와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회사인 한성전기회사 터,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발상지인 건천궁 등을 잇는 2시간 코스다. 또 종로구 골목길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노용호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전기협회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가 핵심 산업인 전기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시행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전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전기의 날인 4월 10일이 포함된 주를 전기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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