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형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노성철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홍철 친형 노성철의 근황을 밝히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현재 노성철은 히토츠바시 대학 경영관리연구과 준교수로 올해 4월 임용됐다. 히토츠바시 대학교는 도쿄 소재의 대학교로 사회과학 계열 연구 중립의 명문 대학교다.
노성철은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맥길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아 사이타마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무한도전’의 ‘환장의 짝꿍 특집’에서 노홍철과 판박이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14일에는 노홍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노성철은 노홍철을 만나자마자 “어우 오늘 회의도 많았다”며 피곤해했고 이에 노홍철은 “아니 그 학교 쉽지 않네”라고 말했다. 노성철은 “MBA는 완전히 서비스업에 가까워 서비스업. 엄청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야 해. 서비스업 정신을 발휘 안하면 내 수업에 지원률이 떨어지고”라며 만만치 않은 교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