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가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최초공개! 뷔가 파리까지 들고온 찐 애장품 BTS 뷔가 제이홉 콘서트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뷔는 화보 촬영 이후 ‘왓츠 인 마이 백’을 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뷔는 가방에서 헬스용 스트랩을 꺼내 소개했다. 그는 “제가 운동은 집에서 하면 안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헬스장이나 밖에서 해야지 제대로 운동할 수 있다는 게 생겨서,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사봤다”고 밝혔다.

군복무 당시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했다는 뷔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빠지게 돼도 주 6일은 무조건 운동을 했다”며 “근데 전역하고 나서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 시간이 될 때만이라도 건강하게 꾸준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중량은 얼마나 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뷔는 “아무래도 저를 도와주시는 PT 선생님들이 워낙 거대하신 분들이라 강하게 수업을 받는다. 그래서 제 몸무게에 비해 칠 수 있는 중량은 좀 세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