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신임 한인 언론 담당…최석호 가주 상원의원실

2025-03-17

최윤(사진) 보좌관이 최석호(37지구) 가주 상원의원 지역구 사무실 한인 언론 담당으로 지난 10일 새롭게 임명됐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최 보좌관은 동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을 부전공했다. 그는 지난 2023년 미국에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마마 베어'를 설립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학교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한 바 있다. 또 최 보좌관은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했고 한인 교회에서도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왔다.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보좌관 업무를 시작한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 환경과 사회의 연결성을 고민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는 한인 언론 담당으로서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과 정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보좌관으로서 최대한 많은 한인에게 도움이 되고, 최 의원의 의정활동에 기여하며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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