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효성(487570)은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 분기(78억 원)보다 22.4%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각각 4545억 원으로 0.4% 감소하고, 순손실은 4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HS효성(004800)은 지난해 효성그룹에서 분할돼 신설됐다.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등 6개 계열사로 이뤄져 있다. 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3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회사를 이끈다.
기존 효성은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효성티앤씨(298020), 효성중공업(298040), 효성화학(298000), 효성ITX(094280)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