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자리 맡아놨다는 여성들···자동차는 '역대급 대응' 맞불

2025-09-11

두 명의 여성이 주차 구역에 서서 SUV 차량을 막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맡아놓은 주차 자리라고 주장하며, 거기 주차 중인 차를 밀어내려는 건데요.

하지만 SUV 운전자는 그러거나 말거나 후진, 차를 대고 있습니다. 여성 중 한 명은 어디론가 전화해 자신들이 밀리고 있다며 고자질, 다른 한 명은 뭐가 억울한지 이 상황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결국 뚝심의 SUV는 서서히 후진하며 주차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죠. 차 문이 열리자 여성들은 따지려 듭니다만, 운전자와 동승자는 뭐 어쩌라는 식으로 일침 한 번 놓고는 유유히 갈 길을 갑니다.

최근 중국 후난성의 한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무개념들의 안전까지 고려해준, 친절한 SUV의 서행 참교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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