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아이비씨티와 업무협약 체결

2025-03-24

다쏘시스템코리아와 탈중앙화 ID(DID) 및 DID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술기업 ㈜아이비씨티(IBCT)는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업들이 ESG 규제를 준수하고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더 정밀한 데이터 관리와 투명한 공급망 운영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다쏘시스템과 IBCT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제품 설계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도록 지원해왔다. IBCT는 DID 기반의 데이터 스페이스 기술과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PP) SaaS 서비스를 통해 공급망 내 데이터의 무결성과 추적 가능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PP)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 추적성 강화,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한 ESG 데이터 최적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무결성 관리,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도구를 찾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IBCT의 협력은 기업들에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IBCT의 데이터 스페이스 기술을 결합하여 기업들이 ESG 규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이 ESG 규제 대응에서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IBCT의 이정륜 대표이사는 “IBCT의 데이터 스페이스와 DPP 플랫폼이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들이 ESG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다쏘시스템과 IBCT는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성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ESG 대응 전략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양사의 협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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