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두 살배기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손연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했지만 남표니랑 데이트는 하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연재는 아들 이준연 군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전했다.
손연재는 “요즘 준연이랑 제가 하는 놀이가 있다. ‘랄랄라 스티커북’이라는 꿀템인데, 이걸로 추석을 났다. 만든 사람은 상 줘야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준연이 뭐가 제일 좋아요?”라고 묻자, 이준연 군은 자동차 스티커를 골랐다.


준연 군은 자동차 스티커를 소파 위에 뒀다. 손연재는 “엄마 헬리콥터 찾아줘. 헬리콥터 어딨어?”라고 말하며 놀아주었지만, 아들은 잠시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손연재는 “저희 얘가 원래 천재인데 오늘은 협조를 안 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잠시 후 손연재는 다시 “준연아, 영재 모먼트 보여줘야지. 헬리콥터가 어디 있지?”라며 격려했고, 이준연 군은 마침내 헬리콥터 스티커를 찾아냈다. 손연재는 “무한 반복이다. 아침 여섯 시에도 하고, 오후 한 시에도 하고, 자기 직전까지 하는 요즘의 스티커 근황이다”라며 웃으며 아들과의 사랑스러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금융인 겸 기업인 배우자를 만나 2024년 아들 이준연 군을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