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1인이 '건강검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
남 의원 등은 제안이유에 대해 "남성의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은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로 나타나고 있고, 여성의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은 호르몬 변화와 생리, 임신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여성과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이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건강검진종합계획 작성 시 성·연령별 특성이 반영되도록 하여 건강검진이 그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의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윤종군, 이수진, 김윤, 송재봉, 전진숙, 한준호, 박정현, 소병훈, 복기왕,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다.
한편 해당 안건은 국회입법예고 홈페이지에서 해당 안건 검색 후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ICK! 이 안건] 강경숙 등 16인 "학교급식 관련 교육공무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해야"](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511/1206901_921199_44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