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위인들 수면 철학을 담다

2025-08-24

시몬스

침대 대중화, 퀸·킹 사이즈 첫 출시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다시 혁신

하루 20만번 테스트로 품질 보장

토머스 에디슨, 헨리 포드, 엘리너 루스벨트. 각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혁신가들로, 이들은 누구보다 ‘숙면의 힘’을 신뢰했다. 깊은 잠을 통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영감을 얻었다고 모두가 말한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이들의 단잠 뒤에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몬스가 있었다는 거다.

에디슨·포드 등 명사들 ‘단잠’ 이끌어

오래전부터 숙면은 성공을 이끄는 동력이었다. 특히 시몬스 침대는 한 세기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수많은 명사가 자신의 수면 철학을 통해 탁월함을 칭찬했다.

세계적인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1847~1931)은 1927년에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침대로 시몬스를 추천했다. 에디슨이 실제로 사용한 침대는 시몬스의 대표 제품인 ‘포켓스프링’ 침대다. 시몬스가 1925년 제조기술 특허를 취득한 포켓스프링은 스프링 하나하나를 포켓커버로 감싸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드의 창업자이자 자동차 왕인 헨리 포드(1863~1947)는 1928년 시몬스 매트리스를 포드 자동차의 새 모델과 함께 매장에서 선보였다.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강조한 그의 휴식 철학은 세상에 시몬스 포켓스프링의 견고함과 편안함의 가치까지 알렸다.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퍼스트레이디인 엘리너 루스벨트(1884~1962)는 시몬스 침대가 놓인 자신의 침실을 직접 공개했다.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로 유명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1856~1950) 역시 시몬스 침대 위에서 단잠을 이뤘다.

명사들의 이 같은 증언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일종의 ‘테스티모니얼(증언)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들이 시몬스 침대를 사랑한 이유는 시몬스가 세계 침대 역사를 선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몬스는 1870년, 창업자 젤몬 시몬스가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9명의 엔지니어와 함께 세상에 선보인 침대 브랜드다. 1925년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하며 대량 생산을 통한 침대 대중화를 이끌었고, 1958년엔 세계 최초 퀸·킹 사이즈 매트리스 출시로 수면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시몬스의 역사가 곧 침대 역사’라는 말이 나온 배경이다. 시몬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한국 시몬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독자적인 헤리티지(New Heritage)’를 이어가고 있다.

신 소재 적용, 내구성 월등히 향상돼

2025년은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다. 이 특별한 해에 시몬스는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또 한 번의 혁신을 보여 준다.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컬렉션에 담은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만든 것이다. 바나듐은 항공기 제트 엔진과 고속철도 디스크 브레이크 등에 사용될 만큼 강력한 특수 소재로, 바나듐과 결합된 합금은 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고, 고온에서도 변형이 없으며, 부식에도 강해 극한 상황도 견뎌낸다. 이런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담은 뷰티레스트는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돼 사실상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매트리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실제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하루 20만 번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해도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스프링 무상 보증기간 역시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에 달한다.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중간경이 넓고, 상·하단부가 좁아지는 ‘항아리 형태’로 내구성과 지지력이 뛰어나다. 또한 원기둥 형태의 일반 스프링과 달리 압력이 가해졌을 때 스프링 간 마찰하는 부분도 적어 제품 손상을 방지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항아리 모양의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이탈리아 명품 직물업체인 이탈펠트로의 고밀도·고인장력 특수 부직포로 감싸져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고 스프링의 마모 및 손상도 방지한다. 이와 함께 포켓 커버 윗면이 아닌 옆면을 접합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뜯어지거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개별 지지력으로 신체를 지지해 약 0.3㎏의 미세한 중량 변화나 0.0001m/s²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반응한다.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해 인체 곡선에 따른 최적의 수면환경을 선사한다.

국내 유일 전 제품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시몬스 침대는 최상의 수면 환경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연구개발과 선제적 행보로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몬스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철학 아래 ‘100%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품의 제작·공정·배송 등 모든 과정을 관리·감독하며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인의 체형 및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침대를 개발하기 위해 ‘수면연구 R&D센터’를 운영해 국가 공인 기준보다 까다로운 환경에서 매트리스의 품질·기술력을 향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침대는 세계적인 위인들의 선택에서 증명하듯 155년 헤리티지를 지닌 명품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와 유산을 지니고 있다”며 “올해 기술 혁신으로 또 한 번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구현했듯,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전 국민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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