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국내 낙농가들이 A2 젖소정액을 선호하는 가운데 ‘트러스트’와 ‘파이에트’, ‘홀오브페임’ 등 A2정액 젖소씨수소는 농가소득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최완용)에 의하면 ‘트러스트’ 혈통은 208HO 00917 아이맥스×덴버×몬트로스와 서울우유 덴버 트러스트 ET로 종합성적(KTPI)이 무려 +2천911에 달하는 한국형 젖소씨수소다.
특히 ‘트러스트’는 유지량(FAT) +53kg을 비롯해 유단백량(PROTEN) +44kg, 발굽과 다리(FLC) +1.28, 유방종합(UDC) +0.99로 육각형 능력자, 유성분부터 신뢰할 수 있는 씨수소로 평가된다.
또 208HO 00358 ‘파이에트’의 혈통은 오비도×게임데이×리베팅으로 생애수익지수(GLPI)와 수익지수(PRO$)가 각각 +3천623, +2천767에 이르고 ▲유지량(FAT)=+53kg ▲유단백량(PROTEN)=+44kg, ▲발굽과 다리(FLC)=+5 ▲체형(CONF)=+6으로 우수한 유성분과 튼튼한 체형개량이 강점이다.
또한 208HO 00359 ‘홀오브페임’ 생애수익지수(GLPI)와 생애지수(PRO$)는 각각 +3천558과 +2천827에 달한다. ‘홀오브페임’는 ▲유량(MLK)=+1천731k ▲분만 순산력(CA)=108G ▲딸 소 순산력(PCA)=104G ▲축군수명(HL)=+107G 등으로 번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젖소개량사업소 관계자는 “이들 부문과 부위에 대한 계획교배를 원하는 낙농가를 위한 것으로 수시로 문의해 주면 성심성의껏 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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