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환노위원장 데뷔 국감 “민생정책국민 국감 선도” 약속

2024-10-07

전북(완주·진안·무주) 3선 국회의원인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상임위원장으로 데뷔하는 첫 국정감사를 민생정책 국감으로 선도하겠다고 7일 약속했다.

8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환노위 국정감사는 이날 8일 환경부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0일 고용노동부, 11일 기상청, 14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전북지방환경청과 새만금 현장 시찰, 15일 경사노위, 17일 한국수자원공사, 18일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및 안동댐 시찰, 22일( 근로복지공단 감사가 주요일정으로 계획됐다.

마지막 24일과 25일에는 각각 환경부, 고용노동부 종합감사가 이어진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이번 국정감사 방향이 ‘365국감’‘끝장 국감’인 만큼 환노위 에서도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집고 환부를 도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에도 산업재해가 4년 연속 증가세에 있는 노동 현장의 문제를 점검하고, 걸그룹 뉴진스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을 따져볼 생각”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호영 #환노위

김윤정 kking152@jjan.kr

다른기사보기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