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미우새' 에서 예고편을 통해 김종민 여자친구가 깜짝 목소리 출연해 기대감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난 비포프로필"이라며 "건강검진 후 병원에서 10키로 빼라더라. 올해 결혼해야하니 달라진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결혼식 전 다이어트로 살 뺄 결심을 한 김준호에게 이용대는"그럼 운동 가르쳐주겠다"라며 복부운동 시범을 보였고, 본격 바디 프로필을 위해 제모부터 진행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최초로 합동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김종민과 김준호가 그려졌다. 김준호는 올해 여름 ,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아 김종민의 인생 2막을 함께 열어줄 예정이다.
겹경사에 아들들이 대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총각 로드에 선 김종민은 "오빠가 꼭 해낼게"라며 용기를 낸 모습.
특히 이날 김종민의 예비신부 목소리가 최초공개됐다. 예비신부는 김종민에 대해 "오빠가 굉장히 듬직, 스윗하고 사랑꾼"이라 말하기도. 이내 "만약 김종민이 프러포즈 안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예비신부가 모두를 초토화 시킨 충격 발언을 했다고 해 그 발언이 무엇을지 궁금증을 남겼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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