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2세 딸도 2의 굴레…홍진호, 2세 딸도 2의 굴레

2024-11-26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 딸도 2의 굴레에서 못 벗어났다.

홍진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딸 출생신고를 하던 중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콩콩이 출생신고 하는 중에 이름 한자를 찾는데.. 이름 한자가 전부 22번째에.. 이거 뭐야 소름”이라고 적었다.

홍진호 딸의 이름은 ‘홍지아’로 알려져있다. 지아의 ‘지’와 ‘아’의 인명용한자 코드가 모두 22에 놓여있어 홍진호가 놀라움을 드러낸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콩콩이의 2마저도 운명이었어”, “콩콩이 넘 예뻐여”, “미래에 이과로 진학하겠다”, “아 장난하지마”, “역시 2의 남자 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호는 ‘2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프로게이머 시절 각종 대회에서 준우승을 많이 차지해서 붙은 별명. 공교롭게도 홍진호는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했고 축의금도 22만 원을 내왔다. 또 2월 22일에 예식장도 알아봤다고 했다.

지난 6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는 “자식은 2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출생 예정일이 11월 11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으나 그의 2세도 2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서울 모처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사회는 개그맨 황제성이 맡았으며 축가는 존박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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