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 조시 벨, 1년 600만 달러에 워싱턴 행

2024-12-30

베테랑 1루수 조시 벨(32)이 팀을 찾았다.

‘뉴욕 포스트’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벨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벨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됐고, 2016년 같은 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피츠버그를 비롯한 여섯 팀을 돌며 1147경기에서 타율 0.258 출루율 0.343 장타율 0.447을 기록했다.

2017년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올랐고 2019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22년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워싱턴과는 인연이 있다. 지난 2020년 12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됐었다.

2년간 247경기에서 타율 0.278 출루율 0.363 장타율 0.483을 기록했다. 2022시즌 도중 후안 소토와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워싱턴과 인연이 끝났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FA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다.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두 팀에서 145경기 출전해 타율 0.249 출루율 0.319 장타율 0.405 19홈런 71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벨은 새로운 팀에서 지명타자를 주로 맡을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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