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대표 박세준)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 솔루션 ‘Xint(진트)’와 LLM 보안 및 모니터링 솔루션 ‘αprism(알파프리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년 베타 출시 후 새롭게 진화한 Xint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 솔루션으로,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자동 탐지하고, PoV(Proof of Vulnerability)를 통해 검증까지 수행한다. 정적 분석이나 기존 도구로는 찾기 어려운 비즈니스 로직 취약점까지 식별하며, 가볍고 유연한 구조로 개발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보안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αprism은 생성형 AI 환경을 위한 LLM 보호 솔루션으로, 프롬프트와 응답을 실시간 분석해 민감 정보 유출, 프롬프트 인젝션, 부적절한 출력 등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고 정책 기반으로 차단한다. 경량화된 구조 덕분에 다양한 AI 응용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로그 분석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기능도 제공한다.
티오리 박세준 대표는 “티오리는 AI를 활용해 공격자보다 한발 앞서 대응을 할 뿐 아니라, 동시에 AI 자체의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RSAC 2025에서는 이러한 티오리의 기술력과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오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햇 해커들이 소속된 오펜시브 시큐리티 기업으로, 세계 최대 해킹 대회 데프콘(DEF CON)과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AI Cyber Challenge 등에서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보안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AI 기반 자동화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시간 취약점 탐지와 지속적인 보안 점검을 가능하게 하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신뢰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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