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전자책 독서플랫폼 부커스(대표 임동명)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트렌드 예측서 "트렌드 코리아 2026" 전자책을 기업 및 기관 고객에게 공급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그동안 부커스 플랫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미래의창 출판사의 주요 콘텐츠를 부커스의 기관 이용자들이 새롭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전자책은 오는 11월10일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매년 그 해의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하며 국내 경제/경영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베스트/스테디셀러이다.
이번 제휴는 부커스의 전자책 B2B 시장의 잠재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커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트렌드 코리아 2026"의 저자 강연 등 각종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커스는 이번 제휴를 진행하면서 전자책 B2B 구독 시장이 단순한 매출 창구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일반 이용자 및 지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요한 마케팅 채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과 기관의 이용자들은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지적 호기심이 높은 집단으로, 이들에게 전자책 형태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출판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신규 독자층 확대에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수원 부커스 콘텐츠제휴사업본부장은 "이번 '트렌드 코리아 2026' 전자책 공급은 국내 최고의 콘텐츠와 최적의 B2B 유통 플랫폼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출판사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콘텐츠 기반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커스는 앞으로도 현재 제휴된 2,000여개의 출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지식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전자책 B2B 시장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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