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5일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1세”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서 “이수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고인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에 방송이 된 KBS2 ‘승승장구’ 100회 특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어린 시절 무속인이 된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와 형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힌바 있다.
다음은 이수근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81세 입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히 치뤄질 예정입니다.
이수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고인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