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심경을 표했다.
2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는 결혼이 간절한 중년 ‘골드’와 한 번 더 결혼에 도전하는 ‘돌싱’이 모인 ‘골싱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의 엄마를 모시러 온 거라고도 생각한다. 근데 여기 와서 인기도 없고 앞으로 욕도 많이 먹게 될 텐데”라며 걱정을 표했다. 또 “그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나왔는데 여자를 만나고 알아가는 게 참 어렵구나 싶다.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온 건데) 그냥 아이한테 가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근데 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기도 하고. 딸에겐 엄마가 필요할 수 있으니 도전하는 거다”라며 혼란스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