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물들일 흥폭발 어드벤처 '스머프'가 서울 시내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 이벤트를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구하기 위해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세상으로 떠난 스머프 친구들이 숨겨진 진실을 찾아 진정한 스머프로 거듭나는 흥폭발 어드벤처 '스머프'가 극장가를 파랗게 물들일 다양한 포토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평화로운 스머프 마을을 배경으로 '스머프'의 주역인 ‘스머페트’와 ‘그냥 스머프’, ‘파파 스머프’를 비롯해 이들의 영원한 숙적 ‘가가멜’, ‘아즈라엘’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머프 마을 포토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등 서울 시내 극장을 비롯해 어린이회관 서울레저파크 야외수영장에서도 만날 수 있어 무더위를 피해 극장과 수영장을 찾은 예비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머프 마을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귀염뽀짝한 비주얼의 미니어쳐 포토존은 23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롯데시네마 청량리, 메가박스 코엑스, 이어 29일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르른 숲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스머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버섯집과 그 사이를 누비는 앙증맞은 크기의 스머프들까지 생생하게 구현된 미니어쳐 포토존은 디테일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이와 반대되는 3미터 크기의 ‘스머페트’ 대형 벌룬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인증샷을 부르는 대형 ‘스머페트’는 현재 CGV 왕십리와 CGV 영등포, 씨네Q 신도림에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29일부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각양각색 포토존으로 극장가부터 수영장까지 서울 시내를 ‘스머프 바이브’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스머프'는 오는 8월 6일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