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도 놀란 추성훈 주량 “둘이서 소주 34병 마시고 멀쩡” (짠한형)

2025-02-04

김동현이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주량을 인정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짠한형} EP. 78 달달한 돈의 맛을 알아버린 아조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현은 유일하게 ‘놀라운 토요일’ 회식 때만 술을 마신다며 “예전에 성훈이 형이 먹자고 할 때 먹고, 젊을 때 진짜 많이 먹였다. 술이 너무 셌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김동현은 “실화가 있다. 네 명이서 먹는데 술이 진짜 세서 처음에 한 잔씩 하다가 맥주 컵으로 마셨다. 네 명이서 거의 두 시간 안 돼서 소주 34병을 마셨다”며 “네 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의 둘이었다. 그분도 술이 셌는데 완전 뻗었고 (추성훈) 형은 멀쩡했다. 형한테 술 도전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추성훈은 “아침 11시에 이미 한 병 먹고 왔다. 넷플릭스 하는데 거기서 얘기하면서 한 병 먹은 거다. 빈속에 먹어서 술 취해서 (왔고) 여기는 지금 2차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