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넘겼다. 패트릭 위즈덤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위즈덤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홈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위즈덤의 방망이는 3회 2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위즈덤은 0-0 동점이던 3회 1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최원태의 초구 커브를 때려 왼쪽 당잠을 넘기는 대포를 날렸다. 시즌 5호포.
호크아이 기준 타구 속도는 시속 171㎞, 비거리는 120m였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88홈런을 기록한 위즈덤은 지난달 25일 키움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날린 뒤 28일 대전 한화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현재까지 안타 8개를 기록 중인 위즈덤은 이 중 5개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KIA는 위즈덤의 홈런으로 3회 3-0 리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