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남다른 부와 재력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등장한 추성훈에게 “귀걸이 진짜 다이아몬드냐”고 새샘 놀라운 듯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쿨하게 “그렇다. 근데 왜?"라고 받아치며 "왼쪽이 8캐럿 오른쪽이 5캐럿”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 것.
어마어마한 부를 드러낸 추성훈에 장성규는 “저는 이런 크기의 다이아를 실제로 본 적이 없다”며 깜짝 놀랐다. 평소 추성훈은 ‘인간 금은방’이라고 불릴 정도로 액세서리를 자주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경기 후 승리하면 자신을 위해 선물하기도 한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
이전에도 그는 “귀걸이는 마흔여덟에 했다”라며 시합에서 우승할 때마다 고생한 자신에게 셀프 선물을 줬다고 밝히며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귀걸이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날 지갑에는 다양한 나라의 화폐가 가득 차 있었다. 어마어마한 재력이 있는 것과 달리 다소 심플한 지갑을 꺼낸 추성훈은 "비싼 지갑보다 이런 게 더 눈에 잘 안 띄니까 선택했다"고 말하기도. 그 안엔 세계 화폐가 가득해 눈길을 끌기도했다 .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