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최강팀은? 코리아컵 개막

2025-03-06

오는 8~9일 전국 각지서

K5 김해재믹스 등 출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오는 8∼9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라운드로 시작된다.

올해 대회엔 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 K5리그 8팀까지 총 58개 팀이 참가한다.

K리그1부터 K4리그까지는 모든 팀이 자동 출전하며, 아마추어인 K5리그에선 지난해 상위 8개 팀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경남은 총 7개 팀이 경기에 나선다. K리그2는 경남FC, K3리그는 김해시청축구단·창원FC가, K4리그는 진주시민축구단·거제시민축구단이, K5리그는 김해재믹스FC·양산유나이티드가 각각 출전한다.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은 같은 K4리그 소속 연천FC와 맞붙으며 거제시민축구단은 K5리그 양천TNTFC와 겨룬다. 김해재믹스FC는 K3리그 소속 춘천시민축구단과 승부를, 양산유나이티드는 마찬가지로 K3리그 소속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겨룬다.

이번 1라운드는 김해재믹스와 양산유나이티드의 '이변'이 나올지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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