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을 14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파리·도쿄·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잠실점 오픈으로 더콘란샵은 2019년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플래그십 스토어(약 1000평)를 시작으로, 동탄점·본점에 이어 총 4개 점포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잠실점 매장은 본관 9층 약 50평 규모의 ‘콤팩트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콘셉트로 다. 가구부터 조명, 인테리어 소품까지 약 16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놀(Knoll)’, ‘자노따(Zanotta)’, ‘체르너(Cherner)’,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 ‘베르판(Verpan)’ 등 해외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가 잠실점에 처음 입점한다.
매장 입구에는 예술적 오브제와 함께 선물 큐레이션 공간을 마련했다. 계산대·포장 공간·기프트 존을 통합한 ‘기프트 스테이션’도 도입했다. 거실과 주방 공간을 재현한 공간도 구성해 더콘란샵이 제안하는 홈 스타일링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체 기획 PB 상품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브랜드 ‘누누(NOUNOU)’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비롯해 티셔츠·스웨트셔츠·모자 등 협업 상품, ‘언카인드홈’, ‘리디아’의 왁스타블렛, ‘슬로우파마씨’ 크리스마스 리스, 새롭게 선보이는 ‘TCS 비누바’ 등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보인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더콘란샵’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공간과 감성을 함께 제안하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잠실점 매장은 프리미엄 기프트 컬처를 이끄는 새로운 거점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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