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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이 기아 '타스만'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타스만이 공급하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명료한 주파수 응답 특성으로 온·오프로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즐거운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하만은 타스만의 넓은 내부 공간은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로 활용, 더 입체적이고 공간감 있는 청취 환경을 완성했다. 더블 보이스 코일 타입 서브 우퍼를 통해 타스만의 역동적 이미지에 어울리는 단단하고 다이내믹한 베이스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혁신 음향 기술을 지닌 8개 스피커는 앞좌석 2-웨이 스피커 시스템과 대시보드 중앙에 미드 트위터 특성의 센터 스피커로 안정적인 사운드 스테이지와 위치감을 제공한다.
뒷좌석 리어 도어에 장착된 풀레인지 스피커는 중고역대 사운드를 재생해 최상의 공간감을 선사한다. 더블 보이스 코일타입의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면서도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차량 속도에 비례해 스피커 볼륨이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속도 연동 볼륨 컨트롤 기능으로 주행 중 볼륨을 조절할 필요 없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음향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관계자는 “2018년부터 현대차·기아에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며 “타스만 외에 니로, EV3 등 다양한 기아 모델에서 하만카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