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비트코인 채굴기업 시총 22% 증발… 시장 침체 여파

2025-03-05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시장의 침체로 지난달 비트코인 채굴기업의 시가총액이 22% 감소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4일(현지시간)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기업 14개 사의 시총이 지난달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시총 하락의 주요 원인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전망 악화"라며 "최근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채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굴 기업의 수익이 줄며 주가도 하락했다"며 "한 달 동안 코사이언티픽의 주가는 9%, 그리니지 제너레이션은 36% 가까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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