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20일 정숙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여러분 저 결혼을 준비한다. 떨린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면사포를 쓰고 있는 정숙의 모습, ‘결혼아 은율(정숙 본명)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는 벽의 모습이 담겼다.

정숙은 그러면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자세한 건 오늘 6시 업로드 되는 제 유튜브를 봐달라”고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인가요? 너무 축하드려요” “누구랑 하는 건지 너무 궁금”이라며 축하를 보내냈다. 실제로 정숙은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 소식을 알리며 “몇 달 됐다. 되게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해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다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사진은 없어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결혼은 아닌 것 같다” “결혼 정보 회사 홍보?”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나솔사계’에서 20기 정숙과 영호가 2025년 5월 1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