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우즈가 ‘김 부장 이야기’ OST를 통해 버티는 삶에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우즈(WOODZ, 조승연)가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의 세 번째 OST ‘행진곡’이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행진곡’은 정재형 음악감독이 작사·작곡·편곡 전 과정을 맡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순간’을 음악으로 그렸다. 서정적인 스트링과 섬세한 건반이 우즈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교차를 이루며 감정의 결을 따라 흐른다.
가사에는 무게를 견디며 살아온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격려가 담겼다. 곡의 잔잔한 진행 또한 “이젠 혼자 버티지 않아도 된다”는 감미로운 위로를 전한다.
우즈는 매번 새로운 음악적 색으로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다. 자작곡 중심의 앨범들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의 영역을 확장해 온 우즈는 담백한 톤과 성숙한 감정선으로 극 속 김 부장이 짊어졌던 인생의 무게와 이를 내려놓는 과정을 고스란히 투영한다. 정재형의 음악적 철학과 우즈의 탄탄한 보컬 또한 맞물려 시청자에게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김 부장 이야기’는 한때 ‘성공’이라 불렸던 삶을 내려놓고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우즈가 참여한 ‘행진곡’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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