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 차기회장 배출한 신흥연송학술재단, 국제교류 모색

2025-10-22

정기이사회, 박영국 이사장 ‘FDI 차기회장 당선’ 축하

신흥연송학술재단이 최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특히 박영국 이사장의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차기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영국 이사장은 올해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치과연맹 총회(FDI World Dental Parliament)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돼 2027년 9월부터 2년간 FDI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취임 당시, 신흥연송학술재단의 학술 및 장학사업을 국제적 차원으로 확장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이사회는 박 이사장이 FDI 차기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재단의 국제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연송장학캠프의 해외 참가자 유치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의제로 다뤘다.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내역, 7월25ㆍ26일 개최한 제7회 연송장학캠프 진행 결과도 보고됐다.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지원해온 연송장학금과 더불어 진행되는 연송장학캠프는 장학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학술적 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측은 “치과계 유일한 공익법인 재단으로서 장학사업과 학술상 제정, 연구지원 등을 통해 국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특히 이번 정기 이사회는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박영국 이사장의 성취를 축하함과 동시에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재단의 새로운 도약 방향을 함께 모색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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