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추천…발이 편한 ‘여성 러닝화’ BEST 7은?

2025-09-03

러닝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충분한 쿠션감과 지지력이다. 러닝은 보행보다 충격이 크기 때문에 발과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더해 신발의 무게, 통기성, 착화감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의 족부 전문의와 러닝 코치,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꼽은 2025년 여성 러닝화 추천 제품은 다음과 같다. 포털사이트 야후에서 발췌했다.

■ 종합 추천 – 뉴발란스 ‘Fresh Foam X 1080v13’

여러 러닝 코치들이 가장 편안한 러닝화로 꼽은 모델이다. 부드러운 쿠션감과 가벼운 착화감이 장점으로, 일상적인 러닝이나 장거리 러닝에 적합하다. 발 너비에 따라 좁은 폭부터 넓은 폭까지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 쿠션감 강화 – 아식스 ‘Gel-Nimbus 26’

충분한 충격 흡수 능력으로 장거리 달리기에 강점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발 정렬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다만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 안정적 지지력 – 브룩스 ‘Adrenaline GTS 23’

15년 이상 꾸준히 애용해 온 러너도 있을 만큼 지속적인 안정감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아치 지지력이 강화돼 있으며, 다양한 발 사이즈와 폭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장거리 러닝 – 브룩스 ‘Ghost 15’

중립형 러너를 위한 대표 모델이다. 장거리 러닝에 적합하며,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착화감과 내구성이 장점이다.

■ 도로 러닝 – 알트라 ‘Escalante Racer 2’

제로 드롭(Zero-drop) 설계로 맨발에 가까운 주법을 가능하게 한다. 초경량 구조가 장점이나, 족저근막염 등 발 질환이 있는 러너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 일상 러닝 – 나이키 ‘Air Zoom Pegasus 41’

짧은 러닝부터 장거리 주행까지 활용도가 높다. 반발력 있는 쿠션감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해 일상적인 훈련용 러닝화로 추천된다.

■ 트레일 러닝 – 살로몬 ‘Speedcross 6’

험한 지형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트레일 러닝화다. 진흙이나 바위 지형에서도 안정적이며, 발가락 보호를 위한 토캡이 장착돼 있다.

러닝화 선택 시 고려할 점

편안함: 장시간 착용 시 발 통증이 없고, 충분한 쿠션이 제공되는지 확인할 것.

지지력: 발 아치와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구조가 필요하다.

접지력: 도로용과 트레일용 신발은 밑창 설계가 다르다. 활동 환경에 맞는 아웃솔을 선택해야 한다.

무게: 경량 신발은 속도를 높이지만, 안정성은 희생될 수 있다. 자신의 러닝 목적에 따라 균형을 맞춰야 한다.

교체 주기: 일반적으로 약 480~800km를 달린 후에는 교체가 권장된다. 신발을 두 켤레 이상 번갈아 신는 것도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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