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통일부-경제·인문사회연구회 통일미래연구단 1분기 실무회의가 3월 21일 통일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24년 10월 통일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통일미래 연구를 위한 통일부와 분야별 국책연구기관 간 정례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주재) 및 연구단 소속 16개 국책연구기관의 실무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25년 통일연구 방향 및 통일연구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광복 8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하고 통일 국가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와 연구단은 오늘 1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회의 및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국책‧민간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을 결합하고, 통일미래 준비를 위한 학제간 연구와 논의의 장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