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히틀러에 맞선 미국 공군 제100폭격 비행단의 신화! Apple TV+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Apple TV+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대항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8공군 참전 용사들의 뜨거운 여정을 담은 시리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를 무너뜨리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고통을 견뎌내며 싸웠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당시 블러디 헌드레드(Bloody Hundredth)라고 불린 미국 공군 제100폭격 비행단의 실화를 다룬다. 세계사의 독보적인 순간을 다루고 있는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비행단 젊은이들 중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들부터 포로로 잡힌 이들, 부상당한 이들, 그리고 전사자들까지 모두에게 잔혹한 후유증을 남긴 전쟁을 돌이켜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 게리 올드만 주연의 정통 첩보 드라마 Apple TV+ '슬로 호시스'
게리 올드만의 강렬한 열연과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받으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Apple TV+ '슬로 호시스'는 영국 정보 보안국 MI5에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팀 슬라우 하우스(Slough House)의 여정을 그린 첩보 드라마 시리즈다.
'슬로 호시스'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슬라우 하우스로 모이게 된 MI5 요원들과 그들의 다혈질적이고 똑똑한 리더 잭슨 램(게리 올드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슬로 호시스' 시즌 4에서는 개인의 비밀을 폭로하며, 불안정했던 슬라우 하우스의 기반을 완전히 뒤흔들어놓는 폭탄 테러와 함께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의 판타지! '해리포터' 시리즈 &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
말이 필요 없는 판타지 영화의 대명사인 '해리포터' 시리즈는 매년 겨울,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명작이다. 해리와 친구들이 함께한 호그와트의 겨울 풍경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 마법의 세계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해리 포터 세계관을 확장한 또 다른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을 담고 있다.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신비한 동물들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 시리즈는 연말의 차분한 밤을 신비로운 판타지로 물들일 완벽한 선택이다.
특히, J.K. 롤링이 직접 시나리오를 맡아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담아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11종의 독창적인 신비한 동물들과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한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로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