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 시리즈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18일 쿠팡플레이는 예능 ‘대학전쟁’의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현재 6회까지 선보이며 시즌2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대학전쟁’은 공개 첫 주 인기작 1위를 기록했다.
‘대학전쟁’ 시즌 1은 일명 ‘서카포연고’에 세계 최고 명문대 하버드까지 합류하며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면, 시즌 2는 ‘서고연카포’로 재정리된 두뇌 서열에 옥스퍼드와 MIT까지 가세하며 업그레이드된 서사를 펼쳤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시즌3은 참가 경쟁부터 시즌 2보다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앞서 시즌 1 대비 시즌2 참가자 선발 과정이 한층 더 치열해졌음을 밝혔었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을 맡았던 김정선 작가는 ‘대학전쟁’의 매력으로 참가자들을 꼽으며 “20대 초반 청춘들에게 나오는 에너지가 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매 시즌 느끼는 거지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정말 밝다는 것”이라며 “시즌 3에서도 반짝이는 두뇌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낼 참가자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