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3천억 한도' 둔촌 주공 아파트 잔금대출 개시

2024-11-0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입주 예정자에 대한 은행권의 잔금 대출이 시작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아파트 잔금 대출에 나서 한도(약 3천억원)가 찰 때까지 취급할 방침이다.

대출 한도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범위에서 대출자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한 금액이다.

대출 금리는 5년 MOR(시장금리) 지표를 적용한 주기형 금리가 적용되고, 이번 주 기준으로는 연 4.80% 수준이다.

KB국민은행뿐 아니라 앞서 이 단지 중도금 대출을 취급했던 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역시 조만간 금리 등을 확정한 뒤 잔금 대출도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