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홍과 포니가 뉴욕의 고객들에게 전한 헤어·메이크업 꿀팁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퍼펙트 글로우’ 뷰티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서유현 박사, CJ ENM 예능제작사업부장 박희연, CJ올리브영 브랜드전략유닛장 염지혜, 차홍, 포니가 참석해 뷰티 노하우와 시술 비화를 전했다.
차홍은 먼저 헤어라인 관리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짚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데, 외국인 분들은 M자 부분을 커트해 정리하는 개념은 거의 없다”며 “막상 그 시술을 해드리면 정말 감사해하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뿌리 볼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홍은 “두상을 보면 ‘루트 볼륨’이라고 해서 아주 작은 아이롱으로 뿌리 볼륨을 넣는다. 얼굴형을 만드는 과정인데, 고객분들이 이걸 보면 너무 놀라신다”고 덧붙였다.
포니는 불고데기와 토너패드 팩을 가장 놀라워한 사례로 언급했다. 그는 “나무 꼬치를 데워 사용하는 불고데기는 저희에게는 익숙한 방식인데, 외국인 고객들은 ‘불 붙어…!’ 하며 깜짝 놀라신다”며 “별거 아닌데 보여드리면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토너패드를 올려두고 팩처럼 피부 열감을 낮추는 팁도 많이 어색해하시더라. 메이크업 유지력을 위해 촉촉하게 만드는 과정인데, 본인 모습을 보고 ‘빌런 같다’고 하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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