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제가 윌스미스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17일 미국 월간지 베니티 페어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거짓말 탐지기를 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로제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로지’(Rosie)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의 가사가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로제는 이후 한 인터뷰에서 “콘서트 전날 전 남자친구와 크게 싸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곡의 주인공이 로제와 친분이 있던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이라고 추측했다.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2019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블랙핑크와 함께 참석한 바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제는 타이틀곡 주인공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곡의 주인공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친구”라며 “데이트를 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