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5인 이적설’을 부인했다.
백지헌은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백지헌은 “오늘 아침에 ‘으잉?’ 하는 일이 있긴 했다”며 이적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백지헌은 “그런 루머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며 해당 이적설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백지헌은 “열심히 플로버(프로미스나인 팬덤명)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며 “좋은 소식은...아직 말하기에는 좀 이르다”며 프로미스나인의 이적 관련 내용이 진행 중임을 간접적으로 밝히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31일을 끝으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17일 오전 프로미스나인 멤버 8인 중 5인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빅플래닛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이적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