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디자인 적용해 가독성·편의성↑
LS증권이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투혼 HTS'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직관적이고 정돈된 플랫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4가지의 컬러 테마를 제공해 각 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투자 환경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다크모드도 도입했다. 배경과 글자의 대비를 명확히 하고 눈부심을 최소화해 안구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야간 거래 시에도 밝지 않은 화면 덕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첫 시작 화면에는 ▲총자산 ▲증시캘린더 ▲신규 상장주식 정보 ▲주식시세 정보 등을 배치했다. 통합자산 현황과 증시 일정, 시황 등을 한눈에 파악 가능하고, 'MY 투자비서' 항목에서는 보유 종목에 대한 신용, 미수, 반대매매 알림, 뉴스 등을 손쉽게 확인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상단 메뉴는 ▲트레이딩 ▲투자 정보 ▲금융상품 ▲자산뱅킹 등 기능 중심으로 새롭게 분류했다. 이전 버전 메뉴를 원할 경우 '구메뉴' 버튼을 클릭해 이용 가능하다.
LS증권은 이번 디자인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편에 이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개편도 추진할 방침이다.
LS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혼 HTS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