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8% 오른 8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만 7,519주다.
앞서 스페인 군사전문 매체 인포디펜사는 지난 1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 현지 방산기업 인드라와 EM&E 등을 주축으로 추진 중인 포병 현대화 프로그램과 관련, 한국산 자주포 K9이 주요 후보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사업의 규모가 최대 45억1천600만 유로(약 7조7천억원)가 될 전망이며, 자주포 128문과 탄약운반차량 등을 육군과 해병대에 공급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2천254억원 규모의 소형무장헬기(LAH)용 공대지유도탄 천검의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차 양산 물량은 천검 유도탄과 발사대 등으로 2028년까지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천검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공대지유도탄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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