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한밤 중 화재가 났다.
29일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2시 6분쯤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한남대학교 예술관 4층 실기실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는 미술 실기실에서 공예품 칠 작업 후 쓰레기통에 버려진 부산물에서 자연발화했다.
화재 직후 4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로 테이블 등 강의실 집기류 등이 불에 타는 등 2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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