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 커튼콜 현장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연, 옥주현이 얼마 전 커튼콜 데이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더 가까이 만났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 커튼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객들의 생생한 커튼콜 후기가 쏟아져 다시금 이목이 쏠렸다.
특히 뮤지컬 ‘마타하리’는 주인공 마타하리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부르는 넘버 ‘마지막 순간’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먹먹한 울림을 안긴다. 이에 커튼콜 데이에서는 옥주현이 관객들과 인사하며, 남은 아쉬움을 한가득 채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커튼콜 현장에서 옥주현은 관객석을 향해 손키스를 거듭 보내며 호응에 화답했다. 극 중 마타하리가 죽음을 앞두고 손키스를 날리는 모습은 관객 모두가 손꼽는 파트로, 옥주현은 감동의 순간을 재현하며 뜨거운 인사로 마무리했다.
커튼콜 데이 이후 관객들은 “옥주현에게 빠져들었다”, “옥주현 배우와 마타하리가 동일시되어 보였다”, “공연이 끝나도 여운이 계속 남았다”, “왜 옥주현을 다들 좋아하는지 실감했던 무대” 등 수많은 후기를 남겼다. 동시에 2022년 진행됐던 뮤지컬 ‘마타하리’ 커튼콜도 다시 회자되며,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옥주현의 인기를 느끼게 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소통하는 커튼콜로 화룡점정을 찍은 옥주현은 오는 3월 2일까지 뮤지컬 ‘마타하리’로 관객들을 꾸준히 만난다. 어느새 뮤지컬 ‘마타하리’가 4번째 시즌을 맞은 가운데, 옥주현은 뮤즈의 자리를 지키며 관객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한편, 옥주현이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