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장애 시스템 130개 재개…복구율 20.1%

2025-10-04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 시스템 중 130개가 복구됐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정보 시스템 647개 중 130개(20.1%)가 운영을 재개했다. 이 중 1등급 시스템은 21개다.

특히 이날부터 기획재정부 국문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이 대부분 재개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보 시스템 647개가 마비됐다. 정부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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